비트코인(BTC)이 지난 연말 기록적인 상승을 기록 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한 달 동안 네트워크 활동 자체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지난달 비트코인(BTC)의 송수신 주소가

2,230만개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비트코인(BTC) 역사상 가장 높은

활성 주소를 기록한 수치라고 합니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들과는 조금 다르게

상당한 네트워크 비용의 소요로 인해 소량의 이체는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지 않는 특성을 지닌 만큼

비교적 큰 물량의 이동이 빈번하게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예전보다 많은 기업 및 투자자들의 자산목적 보유세 증가 및

선물거래, 기관투자 등이 더욱 활성화 되면서

지속적으로 이동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데이터 및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트코인(BTC) 활동이 지난 1월 한 달 동안 급증해 지난달 BTC를 송수신하는 주소가 2,230만 개를 넘는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암호화폐(Cryptocurrency)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Glassnode는 지난 1월은 비트코인(BTC)의 가격과 네트워크 활동으로는 기록적인 달로 지난 31일 동안 2,230만개 이상의 고유주소가 BTC를 적극적으로 송수신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1월 한달 동안 비트코인(BTC) 역사상 가장 많은 고유 활성 주소를 보았다고 트위터(twitter)를 통해 밝혔다.

1월의 활동 증가는 2017년 12월부터 2,100만개 이상의 활동 주소 기록을 넘어섰으며, 2017년 이후 비트코인(BTC)에 관여하는 고유주소(Digital Wallet) 수가 월 1,000만 개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2020년 12월 이후 BTC/USD, 4시간 차트: TradingView

고유 액티브 지갑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Glassnode는 비트코인(BTC) 네트워크의 '액티브 엔터티' 수가 1월 초 최고치로 급상승한 이후 크게 줄었다고도 지적했다.

지난달 비트코인(BTC)은 3만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4만2000달러 부근까지 치솟은 데 이어 3주간의 공격적인 범위 통합까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BTC)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로 치솟았다.

2월 2일 미국 거래소 크라켄은 지난 달 56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이 플랫폼에서 바뀌는 등 2021년 1월 동안 2019년 전체 거래량보다 더 많은 거래량을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데일리코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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