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Top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입소식에 따른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 돌파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이후 또다른 글로벌 Top 기업인 애플의 암호화폐 행보와 관련된

각종 루머 및 예상들이 돌고 있습니다.

솔직히 애플은 암호화폐와 관련해서 지금껏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쪽으로 예측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우선은 가능성 정도의 측면으로만 봐야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 중 모바일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과

미국정부의 견제 여부에 대한 가능성 여부를 토대로

애플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에 관련된 가능성을

비교적 높게 보고 있는 기사가 있어 공유드려보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1600억엔 상당의 암호자산(Crypto Asset) 비트코인(BTC)을 구입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대폭 경신, 당시 현재 4천900만원($47,000)을 상회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마이크로스트래티지사가 선점한 이후 대형 상장사들이 준비 자산의 일부에 비트코인(BTC)을 할당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졌다. 다음은 어느 기업이 비트코인(BTC) 구입으로 선회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캐나다에 본거를 두는 대기업 투자은행 RSB Capital Markets(이하 RSB로 표기)는 미국 IT의 거인 애플사에 초점을 맞추어 그 가능성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RSB의 애널리스트 Mitch Steves는 애플이 암호화폐 거래 사업에 뛰어들어 연간 400억달러(42조원 상당)를 넘는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애플사에는 이미 견고한 소프트웨어 에코 시스템과 보급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큰 강점이 있다.

만약 애플이 몇 십억달러 규모의 업계인 암호화폐 거래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결정한다면 이 회사는 순식간에 시장점유율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향후 1020년 동안 미국을 암호화폐(Cryptocurrency) 업계의 리더로 만들 수도 있다.

Steves는 AppleWallet에 가상 통화의 매매기능을 짜넣는 것이 분명한 「저위험 고수익」의 찬스라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미국 모바일 결제회사 Square의 데이터를 인용해 설명했다.

1.수익의 추산방법

Square는 3000만 명이라는 액티브한 사용자 기준에서 3분기에는 16.3억달러의 비트코인(BTC) 관련 수익을 올렸다.

연간 2억대로 추정되는 아이폰 판매 대수에서 2억 명의 사용자가 거래했다고 가정하면 Square사의 6.66배에 해당한다. 여기에서 연간 440억달러라는 숫자가 나온다.

덧붙여 iPhone의 유저 베이스는 15억명이지만, 이 추산에서는 유저를 적게 추측하고 있다.

2. 연구개발비

Square사 전체의 2019년도 연구개발예산은 6억7000만달러로 수익의 약 10%, 이 수치를 바탕으로 RSB는 애플사의 연구개발비를 5억달러로 추산했다. 이 금액은 440억달러의 수익에 대해 효율적인 자본 투하라고 Steves는 말했다.

3. 미국정부에 대한 견제

RSB는 시가총액 2.3조달러를 자랑하는 거대기업 애플이 암호화폐(Cryptocurrency) 사업에 뛰어들 경우 미국이 세계에서도 가장 많은 암호화폐(Cryptocurrency)를 보유한 국가가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정부가 암호화폐(Cryptocurrency) 거래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의향으로 암호화폐(Cryptocurrency) 업계가 폐쇄에 몰릴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다고 했다.

RSB는 암호화폐 사업 진출을 위해 반드시 애플이 준비자산으로 비트코인(BTC)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밝히는 한편, 소량의 비트코인(BTC)을 취득함으로써 독자적인 이니셔티브를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이 회사의 현금흐름인 2025일치에 해당하는 50억달러를 비트코인(BTC) 구입에 썼을 때 비트코인(BTC) 가격이 10% 상승하면 앞서 추산한 암호화폐 거래 사업의 연구개발비 5억달러를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Steves는 애플의 다른 사업에 재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신규 사업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고려할 만한 견실한 가치제안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코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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