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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북한 남성 헤엄 귀순에 '양말 구멍도 이렇게 자주 안뚫려'

 군 경계를 뚫고 북한에서 남하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귀순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윤상현 무소속 의원이 "양말 구멍도 이렇게 자주 뚫리지는 않는다"고 지난 16일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양말 구멍이 아니라 안보 구멍이 또 뚫렸다"며 "지난해 11월 4일 강원도 고성 최전방 철책이 뚫린 데 이어 불과 3개월만"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남성이 붙잡힌 곳이 민통선 검문소 인근이라고 하니, 해안으로부터 최소 수 km를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은 채 걸어서 이동했다는 것"이라며 "군이 민통선 검문소 CCTV에서 이 남성을 식별 후 신병을 확보하는 데 3시간이 걸렸다고 하니, 혹시 동네 주민들이 차에 태워 데려오더라도 이상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전방 경계망이 뚫리고, 초동조치도 엉망이고, 가히 무방비의 극치"라며 "이것이 특수부대의 무장 침투였다면 우리는 지금 수습하기 어려운 대혼란 속에 처해있을 것"이라고 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 인원 1명은 지난 16일 오전 4시20분쯤 북한에서 남하하던 중 동해 민통선 내 검문소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식별됐다. 해당 지역 부대는 3시간 뒤인 오전 7시20분께 이 남성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 남성은 바다를 헤엄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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