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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화면, 배수로공사 사업지 선정 논란부여군을 위한 의정인가? 서천군을 위한 의정인가?

부여군과 서천군에 군계인 한산면 나교리 원산 앞뜰에 부여군 A의원이 배수로공사(사업비 85백만원)와 관련하여 양화면(면장 조성락)과 군의원간에 갈등을 넘어 이제는 양화면 이장단까지 군의원을 비판하며 지역 여론은 심상치 않다.

지난 2월18일 10시, 양화면 이장단은 회의시 이사업은 부당하다고 의견과 함께 지방의원은 사업예산을 심의, 의결하여 확정되면 ▲주민의 수혜도 ▲주변여건 ▲사업의 적정성 등 기대효과를 분석하여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하여 공정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화면 수원리 1359-1번지 일원 농경지는 해마다 상습침수지역으로 피해를 겪고 있어 지역주민들은 배수로 공사가 오랜 숙원사업이다. 이를 지역의원에게 건의했지만 화를 내며 묵살했고 “우선 받아 놓고 써라”, “돌려서 쓰면 되지 않겠느냐” 등의 편법으로 지역주민보다 원산 나교리 주민사업을 더 챙기는 듯한 모습에 지역의원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는 의견과 함께 군민의 혈세를 부적정한 사업에 투입하려는 부분에 대해 양화면민의 자존심이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월 18일 15시, 기획조정실 감사팀이 양화면 현장을 확인했고 면장은 군민에게 사실에 근거하여 사업내용을 이장들에게 설명했고 부당하게 추진하는 사실을 면민들에게 사실대로 알리고 민주주의 방식에 따라 면민들의 대다수가 원하는 대로 주민편의 공개행정을 추진하는 것이 부여군에서는 감사대상이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피력했다.

한편 군의원은 한산면 나교리 사업과 관련 양화면장이 반대하고 있어 불편하다며 정기인사 때 다른 곳으로 보내달라는 청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여군 의원이 서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갑질하는 의원의 청탁으로 면민을 위한 정당한 업무를 추진한 공직자가 괘씸죄가 적용되어 자리를 옮긴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고 의원이 본연의 의정활동보다 사업과 인사에 개입하는 자체가 적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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