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오래전부터 많은 이들의 존경과 그에 걸맞는

엄청난 수입을 누려왔다

하지만 극소수를 제외하곤 의사들 대부분이

위의 이유로 특권의식에 빠져있는 것도 사실이다

환자를 대할때 갑의 입장에서 권위스럽게 거만하게

대하는 일은 다반사이고, 이해안되는 부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부탁해도 면박을 주며 그냥 의사가

하라는대로 하라며 막가파식 환자대하는게 비일비재하다

특히나 의료사고에 대해서는 집요하게 책임을 회피하려 들고

환자에 대한 성추행내지 범죄행위를 해도 면죄부를 수없이

받아왔다. 한마디로 의사들은 환자와 그 가족위에 군림해 온 것이다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는 휴지조각처럼 집어던지고 

어느덧 그들은 돈과 명예만을 바라는 이익집단으로 변질된게

어제 오늘이 아닌듯 싶다

툭하면 집단행동을 벌이는 그들이 이를 증명한다

이제라도 범죄행위를 한 의사들은 면허취소와 강력한 처벌로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다

진정 그들이 생명을 다루는 귀한 직업의식이 있다면

그간의 과오를 뼈져리게 반성하고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며 특권의식을 과감히 내려 놓아야 할 것이다

돌아온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