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FRB) 총재인 에릭 로제그렌이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상승에 놀라움을 밝히면서도

결과적으로는 가격이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는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비판적인 견해이기는 하지만 현재 비트코인 변동성에 의해

워낙 많은 예측들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크게 무게감을 두고 이 의견을 보기 보다는

하나의 의견 정도로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비트코인(BTC) 의 엄청난 총액 1조 달러까지 치솟은 것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0월 급격히 오르기 시작된 이후 약 350% 오른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주말 비트코인당 거의 6만 달러에 육박하는 고공행진을 보이다가 24일 5만 달러 안팎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BTC) 가격이 폭등하자 보스턴 연방준비은행(FRB) 총재가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성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FRB) 총재는 지난주 말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비트코인(BTC) 이 계속 번성해 놀랐다"며 "결국 비트코인 가격이 '압박'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젠그렌은 중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디지털 위안화 등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개발이 향후 비트코인 및 유사 암호화폐의 가격을 잠재적으로 저울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많은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화폐를 보유할 것으로 추측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하경제 외에 디지털 화폐가 있을 때, 사람들이 비트코인(BTC) 을 사용하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로젠그렌은 월요일 비트코인의 10% 하락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 경고를 했다.

하지만 최근비트코인(BTC) 가격 변동성은 많은 암호화폐 시장 관측통들에 의해 무시되고 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비트코인·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e-메일 댓글을 통해 "가격 움직임은 최근 선도적인 암호화폐를 경제 사이드쇼로 치부한 사람들을 포함해 비트코인(BTC) 의 많은 비평가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 비판은 핵심을 놓치고 있고 그것이 초래하기 시작한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시장 변동을 풍미해 온 많은 전투에서 검증된 거래소에 대해 변동성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앞으로의 시장에서 기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코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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