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하다가 이상한 단어를 보았습니다.
'얼굴 부기'
'얼굴 부기'라니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혹시 '얼굴 붓기'를 쓰려다 잘 못 적은 것인가 싶어 검색을 해 보았더니...
이게 웬일
'부기'는 '터울'의 평양북도 방언이라고 나오네요.
이런
'얼굴 붓기'가 아니고 '얼굴 부기'가 맞다니...
옛날 학교 다닐 때 국어 성적은 항상 좋았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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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민족이어도 이북쪽은 우리나라와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인지 언어도 많이 다른가 봅니다. 저도 처음 듣는 말입니다. 삭제
얼굴이 붓다. 얼굴부기를 빼기 위해 냉찜질을 했다. 이런 쓰임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말이 어렵죠. 훈민정음이 생각납니다 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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