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N재단의 오석주 대표는 ‘실물경제 기반 AWN,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AWN은 온라인 마켓 거래에 사용되는 지불 결제 암호화폐이다. 2018년 8월 국내 업체 최초로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으로부터 노액션레터(No-action letter)를 받은 바 있다. 오석주 대표는 “AWN 코인 결제가 가능한 가치써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가치써앱을 실물경제와 디지털화폐 실사용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켜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치써 앱은 자산 및 가치를 쿠폰형태로 생성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각종 물품, 자산, 서비스의 쿠폰과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현금이나 카드를 통해 실제로 지출을 하지 않고도 서로의 가치를 교환할 수 있게 된다. AWN재단은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블록체인 앱을 적극 활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하는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AWN재단(Asset World New-Normal Foundation)은 AWN(에이더블유엔)과 가치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이다. 스위스 루가노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2018년 8월 스위스 케이피엠지(KPMG)사 및 현지 로펌 등과 공동으로 스위스 규제당국의 심사를 거친 뒤 2018년 8월 국내 업체 중 최초로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 핀마(FINMA)로부터 노액션레터(No-action letter)를 받고 ICO를 진행한 바 있다. 대표는 오석주이다. AWN재단은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추진전략을 제시하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유사업을 제안했다. AWN 재단에서 개발한 가치써 플랫폼에서 추진 가능한 공유사업으로는 물품공유, 재고자산, 공간공유, 정보서비스 등 모든 분야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다. 공유를 통한 합리적 소비는 재고 및 기타 모든 자산의 낭비를 감소시켜 과잉생산과 과잉소비로 인한 잉여물을 없애며 시장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다. 따라서 가치써 플랫폼은 지속적으로 모든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하여 참가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AWN 재단은 가치써 플랫폼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공유경제 주체들과의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 효율성과 공공성을 고려한 사업발굴, 적절한 거버넌스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가치써 플랫폼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특성과 연령, 직업에 따라 적절한 신상품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공유모델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AWN재단은 공유경제 주체인 중앙정부, 공유기업, 시·군과의 협업 및 네트워크를 위해 공급자와 플랫폼 운영자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책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합리적인 거버넌스 구성과 공유경제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가치써 공유경제는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1] 주요 인물 오석주(Jacob Oh) : AWN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AWN재단의 대표이다. 필리핀 기반의 회사 ㈜마젠타(MAGENTA) 대표를 지냈으며 외국계 기업에 컨설팅 및 한국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사업 AWN AWN(에이더블유엔) 코인은 AWN재단이 개발한 온라인 마켓 거래에 사용되는 지불 결제 및 유틸리티 코인이다. AWN은 새롭게 출시될 가치써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자산 및 가치를 쿠폰형태로 생성하여 원하는 각종 물품, 자산, 서비스 등의 쿠폰과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현금이나 카드 등을 통해 결제나 지출을 하지 않아도 AWN을 통해 서로의 가치를 교환할 수 있다. AWN재단은 AWN에 결제 가능도 추가하여 실물경제와 암호화폐 실사용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가치써 비앱 AWN재단은 고객 입장에 맞춘 편리한 비앱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 비앱은 고객이 원하는 자신의 자산이나 가치를 간편하게 등록 판매할 수 있고, 판매자 구매자가 현금 결제가 아닌 자신의 가치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플랫폼 내에서 거래 할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인 이득을 가지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의 일반 거래방식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2] 먼저 기존 온라인 쇼핑몰의 전자상거래 경쟁력을 통하여 새롭게 출시하는 O2O 플랫폼인 가치써 앱을 강화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플랫폼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소상공인을 포함한 디지털 고객 100만 회원을 목표로 품목별·시장별 유망품목을 포함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3]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졌던 국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업종별 온라인 장터를 구축해 한국의 대표 마켓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현황 AWN재단은 최근 온라인 마켓 업계의 변화 속도와 업계의 성장에 대응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인 '비전 2023'을 선포했다. 비전 2030은 AWN가치써 디지털 교환마켓 구축을 목표로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서 새로운 거래형태의 디지털 마켓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1차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 하며 2020년 상반기 시장 진입을 발표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가치써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가치는 총 네 가지로, 편리함(Convenient), 창조(Create), 신뢰(Trusty), 자산보안(Asset Security)이다. 편리함은 모바일 활용이 낮은 중 장년층과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서비스 제공, 창조는 사업자나 개인도 간편하게 자신이 보유한 가치를 쿠폰형태로 만들어 마켓에 등록할 수 있고, 신뢰는 진정성 있는 상품과 콘텐츠 제공 및 정도 경영, 자산보안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로 참여자의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관리 하는 것을 뜻한다. 모바일 연동 O2O 플랫폼 사업을 지속 강화해 2023년까지 독립적인 커머스 기업으로 진화하고, 2022년부터 해외 파트너 및 글로벌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글로벌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4] 단기적으로는 기존 온라인 쇼핑몰 개편 사업과 신규 사업모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지적재산권 확보, 국내 자영업자 및 중소상공인들과 연계하는 채널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다. 또한, 쇼핑과 쿠폰교환에 활용되는 디지털화폐 서비스를 결합한 블록체인 기반 거래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지역화폐 및 지역기반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대중의 참여와 편의성 강화에도 주력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커머스 기업의 기반을 다지고 고도화된 디지털화폐 서비스와,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 등을 통해 온라인 마켓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AWN재단 측은 "지난 2년간 준비해온 '가치써'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여파로 어려워진 국내 중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여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고, 이후 각종 단체 및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 추진하여 국내 600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지원 할 계획" 이며 코인 사업부분에 있어서도 AWN재단으로 리브랜딩 후 다시 런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