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의 제시 파월 CEO가

크라켄의 상장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의 또다른 선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소식에 맞물려

그 뒤를 쫓고 있는 크라켄의 입장에서

'가능성' 측면에서 언급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 크라켄은 코인베이스의 약 절반정도 되는 수준의

큰 거래량을 기록중인 글로벌 대형거래소이기 때문에

아예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장은 할 수 없지만, 내년중에도(상장 신청을) 실시할 가능성은 있다”고 코멘트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미국의 전통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제시 파월 CEO가 상장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보장은 할 수 없지만, 내년중에도(상장 신청을) 실시할 가능성은 있다”고 코멘트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파월은 블룸버그 TV에서 「시가총액 100억 달러(약 11.2조원)의 가치로 기업을 상장시킬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100억 달러는 과소평가가 된 것이다. 그 평가 가치로는 주식을 발행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보도된 대형 금융기관 피델리티, 대형 VC펀드 트라이브 캐피탈, 제네럴 아틀란틱 등과 조달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기업 인수 이외의 목적으로는 자금조달 이유가 특별히 없다”고 답하면서도 상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사례로는 미국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직접 상장을 실시할 목적으로 지난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등록신고서(Form S-1)를 제출한 바 있어 유럽권 최대기업인 크라켄의 동향에는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에서 비공개주가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이란 미공개 주식 거래 시장이다. 최근에는 그 거래에서 산출되는 추정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 규모에 달해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가장 큰 상장사례가 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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