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H 공사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 뉴스를 접했지만, 사실 특별한 생각은 없었습니다. 한국사회의 구석 구석에 이미 자리를 잡은 부폐 혹은 부조리의 하나일뿐이기 때문입니다.

  법원 및 검찰, 언론, 정치권, 노조, 입시 등 한국사회의 모든 부분에서 정의 및 공정은 전혀 없으며, 오직 나의 이익만을 챙기기에 너무도 바쁜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제13기 LH 기술심사평가위원(21년 3월 1일 ~ 22년 2월 28일)]으로 봉사를 하게 되어 평가회의에 참석하게 되면, 이것 저것 꼼꼼하게 살펴볼 생각입니다. 

  몇 년 전에 수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이곳 저곳에서 시위를 할 때에 생각했던 것은 다음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오히려 더 심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요즈음 한국사회를 바라보면, 한국의 미래는 너무도 어둡고 또한 비참해질 것이라는 염려가 많습니다. 아직도 이 땅에 남아 있는 정의와 공정이 있는지....글쎄요...

김영문_sBizmi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