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강릉시평생학습관)

코로나 19에 따른 급격한 환경변화 가운데 새롭게 주목받는 인터넷은 코로나 시대 생활의 동반자, 경제활동의 핵심 도구, 교육·일·여가의 패러다임의 변화 주도, 지능정보기술 정착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일 공개한 ‘2020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은 전년 대비 11.5%P 증가한 92.7%로 조사됐다. 그중 유튜브 이용률이 전년 대비 11.0%P 늘어났다.

강릉시민 모두에게 열린 학습기회 및 다양한 학습 정보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균등을 실천하는 강릉시 평생학습관(관장 김은희)에서는 오는 8일부터 상반기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스쿨‘ 온라인 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과정을 진행하는 장해영(SNS소통연구소 강원영동지국장) 강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손쉽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수 있는 지식과 실전기술을 배우고 익혀 개인 브랜딩은 물론 지역사회를 홍보할 수 있는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이 목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