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평생학습관(담당 이민영)에서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2급 양성과정’이 지난 2일(화) 개강했다.

부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내 삶에 힘이 되는 새로운 북구, 함께 생각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북구,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지난 2일(화)부터 주 1회 12주 과정으로 오는 5월 18일(화)까지 SNS소통연구소 손미연 부산지부장이 맡아 진행한다.

손미연 부산지부장은 작년에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2급 양성과정 오전반을 개설해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에게 보조강사로 활동하면서 강의 스킬을 연마해 올해부터 복지관에서 스마트폰 활용교육 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직장 다니는 분들에게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2급 양성 과정을 저녁 반으로 개설했다. 손미연 부산지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인원이 수강 할 수 없어, 소수 인원으로 신청을 받아 대기자가 많았다”라고 한다.

이민영 담당자는 “북구에는 어르신들이 많아 디지털에 소외된 분들에게 디지털 문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역량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수강생들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 북구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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