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책은 내게 일종의 탈출구 역할을 했다.

지금 내게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성스러운 즐거움이며,

내가 원하는 곳이라면 그 어디라도 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과 같다.

독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사용법이다.

독서가 우리의 존재를 열어준다는 것을 나는 확실히 안다.

독서는 우리가 자신을 드러내며,

우리의 정신이 빨아들일 수 있는 모든 것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내가 독서를 가장 사랑하는 이유는

책 읽기를 통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서는 우리가 계속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준다.

- 오프라 윈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