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생활문화가 급격히 달라진 요즘 누구보다도 충격과 적응이 필요한 계층이 있다. 바로 100세 시대라 속칭하는 50대 이후 특히나 65세 이후 연령층이다. 과거 직장을 재직했던 사람들도 퇴직했거나 그 외에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던 사람들도 대부분은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다.

그러나 그러기엔 아직은 젊고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해야 할 것도 많다. 그중에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교육이 있다. 국민의 대다수가 소유하고 늘 갖고 다니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다.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SNS소통연구소(소장 이종구)의 다양한 강의 중에 ‘스마트폰 에듀 콘서트’는 시니어·실버들을 위한 교육이다.

SNS 소통연구소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니어·실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위한 기초강의로 ‘스마트 에듀 콘서트’를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기본부터 다루고 있으며 반복 수강하면 기본은 물론 주변 지인들에게 간단한 것들은 가르쳐 줄 수 있는 수준까지 된다.

이날 수업은 한덕호 강사(SNS 소통연구소 본부장)와 보조강사로 노지영(SNS 소통연구소 성남 지국장) 외에 소통봉사단 소속 지국장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저장 공간 확보, 구글 Play 스토어 기본활용, 네이버 스마트보드, 무료 다운로드 등등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활용법으로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게 되면서 SNS소통연구소 소속 강사들은 비대면 강의를 위한 준비과정에서 다양한 교재를 집필했다. 현재 대형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자격증보다는 기초부터 배우고 싶다며 스마트폰 활용지도사와 유튜브 채널을 보고 교육을 받고 활용하고 싶다는 시니어·실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필요한 교육으로 스마트폰을 잘 이해하고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활용도가 높아서 참여도와 인기도 또한 높다.

이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전(10시~12시)에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본에서부터 마케팅까지 공부는 물론이고 강사가 되고 싶다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SNS소통연구소의 문을 두드려 나에게 꼭 필요한 맞춤 강의를 듣고 또 다른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