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애즈의 ‘소설미디어 및 검색포털 트렌드 리포트 2020’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는 2018년부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로 등극했다. 유튜브를 통해 흥미 위주의 콘텐츠도 많이 소비되지만 정보 탐색도 또한 늘어나고 있다. 유튜브가 검색 포탈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웬만한 정보나 기술은 유튜브에서 거의 찾을 수 있고 자동차 수리는 물론 십자수 놓는 법, 난 키우는 법, 오카리나 연주 법, 작곡하는 법까지 모두 유튜브 영상에서 찾아 배울 수 있다. 기업들과 방송인들이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새로운 스타일로 소비자들과 접촉한다.

전 세계 77억 인구 중 20억 넘는 사람이 유튜브에 모여 하루 30분 이상 머무른다. 유튜브는 전통 미디어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롭고 기발한 콘텐츠로 계속 시청자들을 유입시킨다.

코로나19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걸 금지하고 있다. 날씨가 좋아도 사람들은 집 밖은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꺼리게 됐다. 소통으로 마음의 안정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고립될수록 누군가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 확인하고 싶어 한다.

SNS소통연구소 강원영동지구(지국장 장해영)은 “집콕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과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유튜브를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소수 맞춤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유튜브과외방 교육취지를 밝혔다.

SNS소통연구소 강원영동지구 ‘유튜브과외방’ 교육은 3명 이하의 수강생과 시간과 장소를 협의해 유튜브 채널에 대한 기획부터 개설 운영방법까지 1회 2시간씩 주 2회, 4주간 총16시간 맞춤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