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과 한국블록체인협회(KBCA)가 22일 국내 최초의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교육인 '가상자산 AML·CFT 실무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연수원과 한국블록체인협회가 공동 개발한 가상자산 AML·CFT 실무과정은 오는 4월 13일 교육이 실시될 예정*으로, 대상자는 금융회사 및 가상자산사업자(암호화폐 거래소 등 관련 회사) 소속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 등입니다. 

*오프라인 + 비대면 줌(Zoom) 강의 병행

해당 교육은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 이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법령 이해 △가상자산 관련 국제기준 및 FIU 신고와 후속조치 △자금세탁방지 검사 실무 등 암호화폐 거래 관리 및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를 위한 4종류의 과목으로 구성되며, 관계당국 전·현직 담당자가 직접 실무위주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험연수원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특금법(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 최신 동향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 가상자산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가상자산 AMLㆍCFT 실무과정』 신설]

https://www.in.or.kr/main/about/report/view.do

[한국블록체인협회·보험연수원, '가상자산 AML·CFT 실무과정'(全 금융권) 개최]

https://www.kblockchain.org/board/notice/read/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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