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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ission
: "나만의 꽃구경 장소" 포스팅하기 [400 BUGS] [ 마감 3월 28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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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십리벚꽃길

어제 아침 창문을 통해 바로본 금호강 벚꽃길입니다. 많은 분들이 꽃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 이곳으로 이사왔을 때는 오른쪽 건물은 크게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았는데 건물 높이가 높아지면서 집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아주 작아지게 되었습니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 '어쩌면 벚꽃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딸과 같이 벚꽃 구경을 나섰습니다.

제가 사는 빌라 옥상에서 바라본 벚꽃길입니다. 건물이 더 높았더라면 더 많이 볼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몇 걸음만 가면 저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그리 크지만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하러 왔는지, 그리고 또 평소에는 주차하지 않는 장소까지 주차가 되어 있어 이 주변에서 생활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불편이 상당합니다. 그러나 즐거운 봄날, 꽃거리를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좋습니다.

아양철교에서 바라본 벛꽃길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볼 만합니다. 관광지로 개발된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맞은 편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바람에 꽃눈이 내렸는데 보이실 지 모르겠습니다.

아! 꽃눈이 아니라 꽃비였습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아직 30분 정도는 걸어야 집에 갈 수 있는데,,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머리가 많이 젖어있었습니다.

십리벚꽃길 맞은 편에도 벚꽃길이 있는데 이 곳 또한 풍경이 좋습니다.

빗줄기도 굵어지고 해서 잠시 비를 피하여 인근 카페에 들렀습니다. 그 곳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비가 오는 상황이라 제대로 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꽃길 속을 걸었다는 것이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이 비가 오고 나면 저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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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수로빠른 거북이(turtle7997)VIPVIP 2021-03-30 11:11:22 119.201.***.***

    대구에도 이제 벚꽃이 활짝 피긴 피었는데요.
    꽃의 색깔이 예년과는 다르게 희끄무레하니 칙칙하게 느껴지는 것은
    바이러스로 인한 기분 탓 이겠지요...^^   삭제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21-03-28 18:05:12 118.235.***.***

      금호강가의 십리 벚꽃길에 꽃놀이나온 인파가 코로나 펜데믹을 잊은듯 하군요.
      화창한 봄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 간절하여
      남한산서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멎진 까페가 있다네요.   삭제

      • pek0501(pek0501)VIP 2021-03-28 12:18:52 61.74.***.***

        벚꽃 구경을 여기서 하게 되네요. 저렇게 활짝 필 줄은 몰랐습니다.
        사진 풍경이 아름다워 한참 들여다 봤습니다. 꽃, 강물, 사람들...
        아름다운 사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구경 값 200드립니다.
        추천도 눌렀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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