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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영원히 변치 않는 선비의 절개를 의미하는 [채미정]에서...-직접 촬영한 후에 편집한 동영상(UCC)-

  조선 단종 때에 생육신의 한사람인 어계 조려(1420~1489)가 단종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왕 위를 차지한 세조의 처신에 격분하여 조정을 등지고 고향에 돌아와 여생을 보낸 정자라고 합니다.
  조선 초기에 단종과 세조의 인위적 왕위 교체라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 낙향을 선택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에게 생육신이라고 불린 어계 조려의 꼿꼿함은 채미정이라는 소박한 정자 이름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습니다.
  채미정이라는 소박한 정자 이름에서 채미는 고사리를 말하는데, 고대 중국의 백이숙제의 지조 있는 삶을 지탱해준 유일한 먹거리가 고사리였습니다.
  이후 고사리는 선비의 절개를 대변하는 언어로 자리매김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정자는 위치마저 한갓진 곳에 있는데, 자기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작은 언덕에 기댄 채 평지에 숨은 듯이 앉아 있습니다.
  [주소] 경남 함안군 군북면 사군로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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