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날씨에 하기 좋은 운동을

제 아내 얘기로 대신할까 합니다.

아내는 일을 그만두고

요양보호사니 주식이니 관심 갖는게 많아져서

이것저것 공부를 하고 있지요.

그런 제 아내가 하는 유일한 운동이

저와같이 퇴근?하는 것입니다.

저는 퇴직을 하고 재 취업하여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지도를 하고 있는데

제가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

아내는 시장가방이 든 빽백을 메고 학교까지 걸어옵니다.

오는 중간에 재래시장이 큰게 있어서 그곳에 들러 장거리를 사고 그걸들거나 메고 오는 것이죠.

시장을 통해 오면 5Km가 넘는 길인데

시장 보는 시간 외에는 속보로 걷는다는군요.

땀나게 걷는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차로 출근 하기 때문에 아내의 운동은 여기까지이죠.

제가 재취업 하고부터 줄곧 해오는 아내의 운동법입니다.

사진은 네이버에서...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