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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살면서 4월달에 좋았던 추억과 안좋았던 추억이 있었을수도 있겠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요 ㅎㅎ
그냥 작년에 설날전에 뉴스를 통해 전염병 터졌다고 해서 설날에 친구들과 식사하면서 중국에 전염병 퍼진걸 잠깐 얘길 나누며 우리나라는 사스, 메르스 때 처럼 딱히 별 피해 안볼꺼 같다고 했었는데 설날 지나고 우리나라에 점점 확진자가 늘어나더니 3월 인가 4월에 대구 경북지역에 코로나 1차 대유행이 시작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경북 지역에 사니까 코로나의 공포에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그떄는 매일 매일 늘어나는 지역 확진자수와 재난 문자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 사람들은 공포에 떨었죠
그때 한참 다른 지역 사람들이 대구 경북을 중국 우한 처럼 폐쇄 시켜야 한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전국이 난리네요
솔직히 그떄 정부에서 방역을 좀 제대로 했으면 진작에 끝났을 텐데 .......
대구 경북 코로나 1차 유행 끝나고 K방역이라고 전세계에 자랑 하던 우리나라 정부가 부끄럽네요 ㅎㅎ
#4월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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