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6월이 오면 일년 열두 달 중 절반이 벌써...?
시간은 정말 피슝피슝 뭐 쏘는 것처럼 잘도 가는구나 ㅜㅜ

비단 이런 감정 나만 느끼는 건 아닐테지만... 그게 뭐가 중요한가ㅜㅜ 위로도 되지 않아
코로나로 인해 더욱 집에만 있게 되다보니 더 견고한(?) 반복된 일상이랄까?

어딘가에서 읽었는데 하루하루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하루를 반복된 일상으로 구성하게 되면(물론 사람이 매일 다르게 살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새삼 지난 날을 뒤돌아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린 느낌? 체감이 매우 크다고 하더라

집에서라도 그나마 좀 다른 일상을 구성해보고 싶지만서도...그게 마음처럼 되나~
다른 사람들이라고 획기적인 방법을 갖고 있을리도 만무하고...키힝 ㅜㅜ

곧 6월이라니!! 6월이라니!! 으앙 ㅜㅜㅜㅜㅜㅜㅜ)

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