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은퇴 증가 시점에 맞춰 농업인이 노후에 자식에 짐되지 않으려는 정서가 형성되면서 농지연금 가입이 증가 추세다.

2011년 도입이후 지난 10년간 누적가입 건수가 1만7천건을 넘어섰고,최근 3년 사이 무려 28%가 증가했다.

농어촌 공사는 지난해 33억에서 올해 1809억 투입 예정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주요 혜택 요약>

◇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65세 영농경력 5년이상 농업인
◇ 거주지 30km이내 경작 농지 소유자(임대도 가능)
◇ 월 최대 300만원 내에서 개별공시지가 100%적용 또는 감정가 90% 중 자신에 유리한 조건 선택
◇ 농어촌 공사에 담보제공된 6억이하 농지, 재산세 절감
◇ 지난해 7월 이후 <농지연금 지킴이 통장>으로 185만원까지 제3자 압류해도 연금보호
◇ 연금 받다가 다시 소유자가 재매수 가능
◇ 매달 연금도 받고 평생 농업소득에 임대소득도 가능 #농지연금혜택 농업경영체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