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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5월이 끝나고 6월이 시작되었다.
계절로 치자면 여름이 시작된 것이다.
정말 오늘 아침부터 어김없이 기온이 확 달라졌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침 출근할 때 겉옷 하나를 더 걸치고 가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그냥 나섰다.
그래도 전혀 쌀쌀함을 느끼지 못했다.
게다가 낮에는 조금만 음직여도 땀이 났다.
급식실에도 에어컨을 켰다.
겨우 하루 차이인데 정말 여름의 기운이 느껴진다.
시간 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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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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