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100x 그룹)가 17일 신임 커스터디 총괄에 마크 로빈슨(Marc Robinson) 前 JP모건 이사를 영입했습니다. 

마크 로빈슨 신임 총괄은 JP모건 (JPMorgan Chase)은 물론, 舊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와 노무라 증권(Nomura, 野村)을 포함해 도합 29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금융업계 전문가입니다. 

또한 마크 로빈슨 총괄은 일본 금융 기업 SBI홀딩스(SBIホールディングス) 산하의 자회사 SBI재팬넥스트(SBI Japannext, ジャパンネクスト)에서 경영 이사직을 수행한 바 있어 미국, 영국, 일본 등 금융 선진국에서의 경험이 출중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알렉산더 홉트너(Alexander Höptner) 100x 그룹 대표는 마크 로빈슨 총괄의 전통 금융 부문에서의 경력은 암호화폐 부문, 특히 중요도가 높은 커스터디의 운영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트멕스 거래소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알렉산더 홉트너 대표는 비트멕스 거래소가 단순 암호화폐 마진·선물 거래소를 넘어 진정한 수준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도약할 필요가 있다며, 그런 점에서 전통 금융권 출신 유명인사 마크 로빈슨 총괄의 합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습니다. 

[BitMEX Hires Marc Robinson as Head of Custody]

https://blog.bitmex.com/bitmex-hires-marc-robinson-as-head-of-cust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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