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3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Bitmain)이 19일 박람회 행사에서 최신형 라이트코인·도지코인 채굴기 L7을 출시했습니다.
우슈오 블록체인 등 중국 현지 미디어들의 보도에 의하면 비트메인 최신형 채굴기 Antminer L7은 라이트코인(LTC)과 도지코인(DOGE)을 동시에 채굴할 수 있으며 △해시레이트 9500MH/s △전력 소비량 3425W △가격은 약 99,000위안(약 1,739만원)입니다.
비트메인은 L7 채굴기의 해외 판매가를 약 13% 할인된 가격을 적용할 예정이며, 빠르면 오는 11월부터 배송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이날 비트메인은 △5nm 반도체 기반의 신형 수냉식 비트코인 채굴기와 △대시코인(DASH)용 채굴기 Antminer D7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디어들은 비트메인이 이번에 여러 종류의 암호화폐 채굴기들을 동시에 공개한 것은 현재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부족 사태에 맞서 비트메인의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좐커탄(詹克团) 비트메인 CEO는 본사 회의에서 "알트코인 채굴은 (비트코인에 비해) 대세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비트메인은 알트코인 채굴기들을 출시함으로써 시장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22025년 제22회 베라쟈프 국제모델위원회 경주도자기축제 박옥순 디자이너 패션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