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몸과 마음이 바쁜날이었네요..

첫째는 온라인수업준비, 둘째는 등교준비 그리고 엄마는 1년에 한번있는 학교 교통안전도우미를 가는날이었어요..

8시 10분까지 학교앞에 가야해서 아이들을 준비시키고 엄마는 먼저 학교로 출발.

오늘날씨가 아침부터 아주 후끈하더라구요..

교통안전 깃발과 흰장갑을 끼고 횡단보도앞에서 서 있으니 새삼 초등학생 엄마가 된걸 실감하게되네요..

뜨거운 햇볕때문에 힘들었지만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뿌듯하더라구요.

이번학기에 처음 뵙는 선생님과 인사도 하구요^^*

아무쪼록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우리모두 힘써보아요.

오늘도 화이팅!

투럽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