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토) 한국메타버스연구원에서는 가상의 세계 이프랜드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기업, 이동통신사, 금융계, 정부 등 각계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토) 한국메타버스연구원(원장 최재용)에서는 그 이름에 걸 맞는 독특한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서는 런던보이즈, 박명수 등의 댄스음악에 맞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각자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공간 이프랜드를 통해 입장해 특강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을 위로 했다.

내빈으로 초대된 농식품유통교육원 MBA과정 천동암 교수는 “시대의 요구에 맞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의 개원을 축하하며 객원연구원으로 한국 메타버스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축사를 했다.

개원식에 이어서 최재용 원장이 이프랜드와 게더타운 가상세계 공간 활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유진 부원장이 제페토에서 월드와 아이템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의 제페토 월드는 오는 10일(화) 개관하며 매주 세미나를 통해 메타버스 활용법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조직으로 운영되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인공지능, AR, VR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창조한 가상세계에서의 활동을 연구하는 곳이다.

주요활동으로는 메타버스 연구, 대국민 메타버스교육, 메타버스 세미나, 메타버스 관련 서적출간, 메타버스 관련 기관, 기업 및 연구자 간 네트워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