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개화 시기나 열매들이 선보이는 시기가

지난 해에 비해 2주 정도는 빠른 거 같습니다

최근 창밖을 내다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집 앞 대추나무에 큼직한 대추가 벌써 많이 달려 있었습니다

대추가 정말 수두룩하게 많이 달렸습니다

아마도 올해는 대추가 풍년일 듯 합니다

무더위임에도 녹색의 대추와 잎사귀를 보니 왠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대추들이 아주 싱싱해 보이고 탐스럽습니다

대추가 홀로 있으니 아주 고고해 보입니다

대추는 전통 차례 상에서 왕이지요(제일 왼쪽에 위치)

왜냐하면 씨앗이 하나라 왕을 상징합니다

참고로 다음은 밤이지요 왜냐하면 씨앗이 3개라 삼 정승을 의미하고요

그 다음은 감이지요 왜냐하면 씨앗이 6개라 육 판서를 상징합니다

끝에 놓이는 과일은 배입니다

왜냐하면 씨앗이 8개라 팔도 관찰사를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