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느샌가 자야할 시간이라고 느낄 정도로 바쁘다.

따라서 이번 일기쓰기 도전은 실패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벅스 욕심에 또 도전해 본다.

시간이 지나면 바쁜 게 좀 정리될 줄 알았는데, 그렇게 기대했었는데

여전히 일이 줄어들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갈수록 일이 늘어날 뿐이다.

게다가 날씨까지 무더우니 힘은 떨어진다.

겨울보다는 여름을 좋아하는데 여름을 나는 것이 큰 숙제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지만 그래도 겨울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곧 이 무더위도 한풀 꺾일 것이라는 기대로(이 기대는 배반하지 않는다.)

하루하루를 보낸다.

알짬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