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라이브는 김포 보름산미술관을 향하고 있다.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다.

고촌에 있는 보름산에 위치한 미술관이라고 생각하면 오해다.

내가 그랬다.

어린이를 꼭 닮은 보름이와 산이가 살고 있는 미술 놀이터를 상상해보면 최소한 보름산에 있는 미술관이란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건물 입구로부터 1층과 2층에 작은 미술관이 있고 3층에는 오늘의 목적지 카폐가 있다.

전시장엔 김주희 작품전으로 보름산 열두동물이 전시중이었다.

사실 전시작은 카폐에서 나오는길에 잠시 들렀는데 마치개인 화실 같은 생각이 들었다.

산중에 있는듯한 분위기의 카폐는 수수하고 고즈넉하다는 표현이 어울릴지 모르겠다.

김포 가볼만한한 곳으로 기억해 두었다 찾아간 곳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갖기에 충분한 장소였다.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