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 Korea Institute Of Metaverse, 원장 최재용)에서는 오는 17일(금) 오후 8시~10시 게더타운을 통해 ‘제2회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 비대면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핫 하게 떠오르면서 자리매김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 분야에 대해 아는 사람도 부족하고 따라서 알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반면 전문 강사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 실정이다.

최재용 원장은 “학교, 지자체, 협회, 기관 등 분야를 막론하고 메타버스에 대한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강사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연구원은 이에 부응코자 메타버스 강사과정을 열고 14일간 스파르타 식 훈련으로 메타버스 300 강사를 배출해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그 중 하나가 인증강사 양성이기에 경진대회를 마련했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경진대회는 메타버스 세상 ‘게더타운’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시상내역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으로 총 5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장수여 및 수상자 인터뷰 신문보도의 특전의 혜택이 있다.

현재 연구원에서 훈련 중인 강사들로 구성될 이번 경진대회는 메타버스와 관련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로 뜨거운 강의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진 부원장의 사회로 심사위원으로는 김진선 행정부원장, 천동암 교수, 한경숙 교수, 지난 1회 대상수상자 진성민 지도교수가 맡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