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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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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를 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오늘 여의도 한강공원을 걸어가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구요.

나두 돗자리를 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생각을 해봤는데...

코로나19가 너무 무서워서 말도 못했습니다.

코로나19가 무서워서 피크닉을 즐긴다는 마음은 접었습니다.

게다가 혼자서 피크닉을 즐기면 무슨 소용일까?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혼자서 즐기는 피크닉은 진짜 어색하다는 느낌 밖에 안들더라구요.

그냥 남들이 즐기는 피크닉을 보고 그걸로 만족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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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처럼(chang)VIPVIP 2021-09-13 10:16:12 218.239.***.***

    한강변을 걷는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것이죠. 혼자일때가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요즈음 한강변 산책길에는 예쁜 꽃들이 산들거리고 있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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