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가 내시경을 하러 병원에 갔는데, 얼마후에 병원 간호사로 부터
전화가 욌다.
내시경을 한 후 처제가 내가 지금 왜 여기에 와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고 한다는 것이었다.
전화를 아내가 바꿔 받으니 그래도 언니라고 부르며,
언니는 기억하고 있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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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검사도 받아 보고 했는데, 별 이상은 없는데,
아마도 내시경 검사를 할 때 약을 먹으 것과, 약간의 마취가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지금은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앞으로 통원을 하며 여러가지 검사를 해 볼 예정이라고 한다.
#기억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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