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에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명절에 집에 내려왔는데요, 집에 오면 왜 이렇게 잠만 쏟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년에 2번 정도만 보는 가족들이라 명절에 내려오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알콩달콩 보내고 싶지만, 늘 보고 지냈던 것 마냥 함께 지내다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코로나19 때문에 내려오는게 좀 부담됐던게 사실이었지만,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라 부담없이 내려왔습니다. 해피추석 ♥ 명절도 긴 만큼, 한동안의 피로를 풀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