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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순천 남녘들 한식당에 걸려있는 장미들이 계속 눈안으로 들어왔다.
그림 작업을 했을때 땀을 흘렸을까...
붓을 들었던 날들 그 여인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미 죽은 생명을 살리고 싶어 열심을 낸 것 같다.
장미축제에 있던 주인공들은
화병의 소품으로 바뀌었다.
그 오월의 아름다움을 다시 켄버스로 옮기려했던 그 날 속으로 달려가 보았다.
슬픔에 닮긴 외로움들은 나이듦안에 뭉쳐있었다.
튀어 나올것 같은 꽃송이들은
굳어져 있었고
장미꽃을 헤아리며
그냥 밥을 먹었다.

 

* 화가는 멋진겔러리에서 전시회를 하는것이 소망이다.
겔러리가 아닌 식당(고급 식당이지만)에서 작품전시를 하는것은 좋은일이지만 진짜 원하는일은 아닐것이다. 남녘들 한식당에서 한난영 작가의 꽃을보는 시선이라는 타이틀로 12월 31일까지 전시회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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