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10/08/2021100800074.html

온실가스 감축량을 대폭 확대 했다는 기사네요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대폭 확대했을 경우 산업계는

산업 경쟁력 악화와 실제 개발되지도 않은 기술을

근거로 정책을 설립해서 무리한 시나리오를 잡았다고

난리군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14500.html

반면 이 기사에서는 환경단체들은

해당 목표가

총배출량 기준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최소 50% 이상의 감축을

목표로 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반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탄소포집저장활용기술(CCUS), 해외 감축을 포함하는 꼼수는

배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어느쪽이건....

둘다 만족하지 못하는 모양새로군요

하지만....

전력 소비자 입장으로 보면....

온실가스에 대해서 인식은 가지고 있지만...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38996

2020년 10월 16일~19일

KBS-그린피스 공동 기획 기후위기 관련 시민 인식조사 개요

라고 기후변화 관련 여론조사를 했었지요

당연히 그린피스가 주최한 것이므로 기후에 대한

옹호 설문이 주가 되었겠지만....

"2030년까지 석탄발전소 퇴출" 36%…"전기료 인상 수용" 71.8%

해당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은 내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생각했고.... 석탄발전소 퇴출 역시 긴 기간이라고 생각되는

10년에서 20년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발전소 계획 허가 건설에 걸리는 기간이

10년정도라서... 10년이 긴 기간은 아니죠

여기에서

에너지 전환 등에 따른 전기요금 상승에 대해서는 "전기

요금 인상을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이 19.7%, "수용할 수 있다"는

71.8%로 요금 상승을 감내하겠다는 답이 있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얼마까지 수용할 수 있는지를 물었더니 "월 5천 원까지"

32.1%, "월 1만 원까지" 25.6%로 나타났고, "월 1만 5천 원까지" 와

"월 2만 원까지"가 각각 7.0%, 5.6%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오르는걸 감내하겠다는 사람도 월 1만원 이상 오르는건 못참는다는

것이지요

기존에 내고 있는 요금이 10만원이라면 10% 인상이 1만원인데요....

실제로 가정집에서 아껴쓰면 5~6만원대의 요금도 많을꺼 같습니다

1인가구라면 더 적을수도 있지만요...

하여간....

그래프로 보면 수용할수 없다도 20%

5000원까지가 32%니.... 사실상 1만원이 아닌 5000원을 초과

하는 순간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원전으로 인한 인상이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있고....

실제로 연료가격이 엄청나게 인상되고 있어서

정부에서 연료비가 올라도 전기료가 오르지 못하게 잡아두는

정책도 해외에서 구매하는 비용이 오르고 있기때문에 결국은

전기요금 이상으로 연결되는 부분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를 더이상 건설하지 않는다는...

정책은 전기요금 인상을 가속화 시키겠죠

어느쪽이건 전기요금은 오를테고....

네탓 내탓 논쟁은 있을것 같습니다

하여간.... 전기를 제일 많이 쓰는건 역시 산업계라서...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이 산업 경쟁력을 잃어버리게

되면.... 나라가 망하는 일이죠

온실가스는 줄이는게 좋지만....

누가 책임을 지는가의 문제와 속도의 문제가 있죠

하여간....

전기요금은 꾸준히 올라서 지금보다 꽤 많이 오를 예정

이랍니다

열심히 일해야 겠네요 전기요금 벌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