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다들 영화관 가실 일이 적죠..

올해 영화 상반기 관객수는 2004년 이후 최저, 매출액은 2005년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더군요

그 중에서 그래도 흥행한 영화들을 찾아볼게요

1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관객수 228만 명 (매출액 219억 원)

오랜만에 나온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라 코시국으로 답답한 영화 팬들의 갈증을 좀 덜어준 듯

2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관객수 215만 명 (매출액 206억 원)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이 정도라니.. 확실히 귀칼이 아이코닉한 작품이긴 한가 봅니다

3위 소울

관객수 205만 명 (매출액 190억 원)

4위 크루엘라 

관객수 153만 명 (매출액 147억 원)

저도 이건 극장에서 봤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극장에서 본 영환데 꽤 재밌었어요

5위 미나리 

관객수 113만 명 (매출액 102억 원)

윤여정 선생님의 수상으로 큰 마케팅 효과를 본 듯 

상반기에 100만 관객을 넘긴 건 이 다섯 작품 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