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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빈다 ... 나태주

   멀리서 빈다 /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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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믿읍시다(pgyoteasa)VIP 2021-11-01 13:59:51 110.35.***.***

    배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팔로우하고 추천하고 100토큰 후원하고 갑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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