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저녁8시 과학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 KIOM, 원장 최재용) 제주지회(지회장 진성민), 서귀포지회(지회장 김혜영)는 내빈 및 관계자를 초청해 메타버스 게더타운 플랫폼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은 “대한민국을 메타버스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인력 양성과 제주지역의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창립식에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임원을 비롯해 전국 지회장, 강사 및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도 함께 해 자리를 더욱 빛내줬다. 비록 오프라인의 생생한 제주의 싱그러운 바닷바람과 파도는 볼 수 없었지만 게더타운 제주에서 뜻 깊은 창립식을 진행했다.

게더타운은 메타버스 플랫폼 중에 하나이다. 이날 제주 지도를 인용한 게더타운 맵을 만들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립한 제주·서귀포지회는 200여개의 교육기관과 관공서, 기업, 관광사업, 첨단과학기술단지 등 SNS마케팅과 더불어 각 분야에 대한 분석과 전략계획을 발표했다.

제주지회 진성민 지회장은 “제주에 메타버스를 많이 알려 학교와 기업 등의 메타버스 보급을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IT강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서귀포지회 김혜영 지회장은 “여러 가지 분야에 컨설팅과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해 제주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주지회, 서귀포지회 창립식에 참석자들은 방명록 작성을 통해 지회의 발전과 축하 글 외 ‘제주도의 메타버스 세상을 보고 싶다, 제주지도 맵이라 여행 다녀온 기분이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