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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ission
: "나만의 꽃구경 장소" 포스팅하기 [400 BUGS] [ 마감 3월 28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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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은인, 둘째 형같은 길을 가는 형이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막내로 태어난 나는 누나와 형들의 사랑을 참 많이 받았다.

누나는 늦둥이로 태어난 나를 일하시는 어머니 대신 맡느라 중학교를 휴학하기도 했다.

둘째 형은 내가 밀양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자신은 밀양에서 부산까지 통학을 하며 나와 동거했다.

여덟살이나 차이나는 형은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지침이 되었다.

둘째 형은 아들만 셋이다.

나는 딸만 셋이다 ^^

지금 여기 이런 삶을 살 수 있는 근거도 형의 도움이 컸다.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 사랑을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것 아닐까?

이 땅으로 온 많은 외국인들의 이 필요를 채워주고 싶었다.

이 땅에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아픔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싶었다.

둘째 형의 지인들의 후원이 없었다면

이런 장소도, 이런 활동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위드코로나로 오늘도 십수명의 친구들이 찾아왔다.

사랑 받아

그 사랑을 또 누군가에게 나누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둘째#형제#동지#은인#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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