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하게 겨울을 보내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월동준비인가 보다.

과거에는 김장을 담그는 것이 가장 큰 월동준비였는데, 요즈음은 만들어서

파는 김치가 대세다.

   나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월동준비

라고 생각한다.

   면역성이 강한 건강한 몸은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오히려 상쾌하게

느껴진다.

   이번 주말에는 겨울의 상쾌한 바람을 맞으러 산책길이 좋다는 집에서 가까이있는

원주 흥업저수지를 돌아볼 생각이다.

                                    원주 흥업저수지 풍경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