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호기심에 코인투자를 조금했었다

4월 부터 코인시장에서 여러 호재들이 발표되면서

메이저는 물론 잡코인들도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시각각 유튜브 여러 채널이 올라왔었다

그 중 이더리움클래식이 나름 분석한 결과 전망이 밝아

약간의 투자를 했는데 5월 초에 몇배로 올랐다

이게 웬 떡인가하며 좋아하며 좀더 버티자고 기다렸고

하지만 오르던 기세는 금방 꺾여 다시 폭락으로 이어지고...

결과는 겨우 점심값 정도 벌게 되었다.

투자와 투기는 백짓장 한장 차이임을 느꼈다

값비싼 땀 흘리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큰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주식이든 코인이든 투기나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코인 광풍이 몰아치던 한 때...

투자 문외한이 느꼈던 씁쓸한 추억이 아렴풋이 떠오른다

돌아온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