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수요일 - '진화론'이 맞으려면

만약 ‘인류 최초의 인간’이 '스스로 존재했던 존재'라면,

지금도 '스스로 존재하는 인간'이 단 한 명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또 만약 ‘인류 최초의 인간’이 '진화로 생겨난 존재'라면,

지금도 '부모'를 통하지 않고 '진화를 통해 존재하는 인간'이 단 한 명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창조’는 '일회적으로' 완성이 된 것이지만,

‘진화’는 '다회적으로' 계속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므로,

지금도 계속해서 '아메바'가 '인간'을 만들어내고,

'원숭이'가 '사람'으로 변하는 일들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혹 진화의 기간이 너무 긴 것이어서 한 세대에 다 관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그래도 "몇 년도 몇 월 며칠에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 라는 실제적인 예가

'역사적인 증거 기록'으로라도 전해져 내려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어찌 '인류 최초의 남자와 여자'만 '진화'를 통해 생겨난 것이고,

그 때부터는 '진화'가 멈춰버리고,

그 이후론 '남자와 여자의 결합으로' 인간들이 태어나게 되었단 말인가?

결국 최초의 인간이 ‘스스로 존재’하거나 ‘진화를 통해 생겨난 존재’가 아니라면,

‘인간의 기원’에 관한 남은 '유일한 가능성'은?

'상상을 불허하는 지혜'와 '기술'과 '능력'을 소유한

그 ‘누군가에 의해' '인간이 지음을 받았다'는 가능성밖에는 없지 않겠는가?

바로 그 사실을 ‘성경’은 이렇게 명쾌하게 선포하고 있는 것이고 말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