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을 버티며 졸다 깨다를 반복하며 본 영화, 더 배트맨.

더 배트맨.. 배트맨 시리즈는 정말 여러가지 버전으로 리부트되면서 지치지 않고 나오는 것 같아요.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시리즈는 다크 나이트...정말...히스레저의 조커는 아직도 제 뇌릴 떠나지 않고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ㄷㄷㄷㄷ3월에 개봉한다고 했는데, 1일에 보러 다녀와서 이제사 차분하게 후기를 쓰게 됩니다.쿠키 영상은.... 없다고 봐야해요.. 엔딩크레딧 다 올라간 후에..."Good-bye'.정말입니다. 저 자막이 다에요...캣우먼, 펭귄, 리들러.. 빌런은 리들러 정도였던 것 같은데, 영화에서 뿜어내주는 에너지가..너무 약해...음.. 뭐랄까, 예전 작품들과 비교했을때, 좀 더 실사화된 듯한 캐릭터들이긴 한데, 매력이...에너지가...후...액션도...좀...후...

리들러(폴 다노)라는 킬러가 고담시 시장을 죽이고, 테이핑한 후 메시지를 남깁니다. 저렇게 배트맨에게요..그러면서 배트맨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끔 유도를 합니다. 그런 고민을 하면서 단서를 파해쳐보는 우리의 뱃맨, 브루스 웨인(로버트 패틴슨)

뭐 결국 주인공은 승리쥬?그쥬??

저는 DC코믹스 특유의 다크함이 나쁘진 않습니다만...뭐..너무..뭐 그렇습니다. 재미도 감동도 암.튼 스스로 암흑기를 가려고 발버둥치는 느낌이랄까요? 사연있는 이야기를 보이려 노력하지만, 너무..후..할말하않.. 난 복수라니...난 복수라니!!! 패틴슨은 테넷때도 느꼈지만, 정말 늙..

리뷰

3시간의 꿀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