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맛있다길래 가 본, 르안 타이

태국음식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맛있다길래 먹으러 가 보았습니다.

매장은 단독 건물입니다. 규모가 크지 않고 아담해요. 중요한 위피

ID : Reuan

PW : 29182918

테이블엔 메뉴판과 소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하시면, 사장님께서 고수와 피클(?) 등 필요한게 있는지 물어보세요. 없다고 하심, 본요리만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크... 남자 둘이니, 이정도는 시켜야겠쥬? 주문 메뉴는 지인의 지인 추천 메뉴였던, 쏨땀(태국 김치)과 저희가 픽한 양지 쌀국수, 카오팟푸(볶음밥)입니다. 일단 야무지게 먹어보려 했지욯ㅎㅎㅎㅎ

양지 쌀국수, 익숙한 맛입니다. 진한 정도는...흠.. 중간 정도?

쏨 땀, 태국 김치라는데, 먹어본 느낌은 무생채에 시큼한 소스를 얹은 느낌이랄까요? 식감은 아삭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오팟푸, 볶음밥이에요. 기대 안했던 음식이었지만,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 요리왕 비룡에서 처럼 맛이 오감을 자극하진 않지만, 괜찮았던 메뉴였던 것 같아요.

코코넛 새우, 뭔가 아쉬워서 하나 더 추가했던 제품입니다. 튀김은 역시...타이어를 튀겨도 맛있을ㅋㅋㅋㅋㅋ아삭아삭한 식감과 새우살이 씹히는게 좋아요 ♥

리뷰

괜춘, 풍문을 듣고가 기대가 컷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