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23일 (주)제스파에서 ‘실전 라이브커머스 모바일쇼핑호스트 양성과정’을 진행한 국제라이브커머스협회 최재용 회장(뒷줄 왼쪽 첫 번째).

국제라이브커머스협회(회장 최재용) 최재용 회장은 서울 문정동에 위치한 건강전문기업 (주)제스파(대표이사 김태주)에서 제스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전 라이브커머스 모바일쇼핑호스트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1일차에는 최재용 원장이 ‘숏폼 활용 라이브커머스 매출증대전략’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어 MBC 리포터 출신인 김경아 오산대 겸임교수가 라이브커머스 모바일쇼핑호스트를 위한 스피치 실습을 진행했다.

다음 회 차에는 김신영 라이브커머스 시나리오 작가의 시나리오 작성실습과 허지연 모바일쇼핑호스트의 제스파 상품 라이브커머스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임직원 교육을 진행한 (주)제스파 안성희 부사장은 “유통에도 트렌드가 있는데 백화점에서 TV홈쇼핑을 거쳐 이제 라이브커머스이며,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라이브커머스교육을 추진했고 더 좋은 기획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과정을 진행한 최재용 회장은 “이번 교육은 시나리오 작성에서부터 스피치, 숏폼 활용 라이브커머스 매출증대 전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의 틈새를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때에 차별화된 매출증대 전략이 아니면 승부가 나지 않는다. 기업은 보다 좋은 제품을 기획해야 하고, 쇼 호스트들은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트랜드를 읽고 제품의 장단점을 완전히 파악하고,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남들과 다른 차별점을 통해 고객이 지갑을 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국제라이브커머스협회는 전국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