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은 지난 10일 교보생명 우수 고객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 10기’에서 ‘메타버스 활용 비지니스 특강’을 진행했다.

교보생명은 우수 고객들이 경영 노하우를 나누고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경영 전반은 물론 인문학, 예술·문화, 리더십 등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특강을 진행한 최재용 원장은 “메타버스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이뤄지고 있다. 이제 대면으로 전환을 했다고 해도 이미 메타버스의 효율성과 가치가 입증됐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의 경영, 홍보 마케팅, 직원 간 소통, 회의, 출장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의 활용 범위는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메타버스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도 비지니스에서 또는 직원과의 회의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해보는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행된 실습은 이프랜드와 젭으로 이프랜드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회의를 하거나, 고객들을 모아서 상품을 소개하거나, 판매하는 방법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는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으로 메타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강생으로 참석한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는 “약손명가 전국 지점 원장 대상 교육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해보겠다”라고 수강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