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숙소에서 멀지 않은 앞산공원을 찾았다.

낙동강 승전 기념관이 위치해 있었다.

   조금 더 올라가니 이름이 생소한 은적사라는 사찰의 팻말이

눈에 띄고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호기심에 올라가 보았다.

   이름처럼 조용한 절이었다.

찾은 사람은 나혼자 뿐이고 스님의 염불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연등하나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깔끔하고 정갈하게 청소가 되있었고,

정리정돈이 잘되있었다.

   청소하는 아줌마 한분만 보았을 뿐이다.

   마음의 힐링을 원하신다면 앞산공원의 은적사를 찾아 보는것도

좋을것이다.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