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인디언은
말을 멈추고 달려온 길을 되돌아봅니다.
영혼이 따라오기를 기다립니다.
- 어느 요양원 화장실에서 본 글입니다.
너무 앞만보고 사는 것은 아닌지
그러다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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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라오기를 기다린다는 것이 너무 급하게 달려 차마 놓친 나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삭제
무엇을 위해서 살고있는지 모르겠어요. 정처없이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것 같아요. 뒤돌아본들, 영혼이 따라 온들 무슨 소용이 있는지... 삭제
되돌아볼 여유조차 없다고 느끼며 살죠. 되돌아볼 여유가 생긴 후에는 되돌아본 뒤에도 수정할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이군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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