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을 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짧은 포항 여행을 남겨 봅니다.

형산강 근처에서 식사를 하다 보니 장미꽃을 보고 찾아간 곳입니다.

장미원이 제법 넓습니다.

그렇다고 몇 시간을 다녀야할 장소는 아니고 성미 급한 사람은 10분이면 다 봤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장미는 언제 보아도 예쁩니다.

노란색 장미도 참 예쁘지요.

장미원을 구경하면서 찍었던 사진 몇 장 더 올려봅니다.

이 사진을 찍었던 시점에서 일주일 뒤에도 방문을 했었는데 그 때는 장미 꽃잎이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뜨거운 태양을 이기는 것은 힘드나 봅니다. 

혹시라도 포항 형산강 장미원의 장미를 보고 싶으시더라도 올해는 이미 늦었고 내년을 기약하셔야겠습니다.

알짬e